고난의 시간 속에서도 하나님의 계획은 살아 있습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누구나 예상치 못한 고난에 부딪히게 됩니다. 때로는 우리가 간절히 원하던 일이 좌절되거나, 삶의 중요한 순간에 예상치 못한 시련이 닥쳐옵니다. 그런 순간에 우리는 흔히 묻습니다.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까 하나님은 나를 잊으신 걸까?
그러나 성경은 고난이 하나님의 뜻과 무관하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알려줍니다. 대표적으로 요셉의 이야기를 떠올려 보세요. 그는 형들에게 배신당해 노예로 팔려가고 억울하게 감옥에 갇히는 등의 고난을 겪었습니다. 만약 요셉이 자신의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원망과 좌절에 빠졌다면, 그의 삶은 그저 고통스러운 역경의 연속으로 끝났을 것입니다. 하지만 요셉은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했고, 그의 고난은 결국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이루기 위한 과정이었습니다. 그는 이집트의 총리가 되어 많은 생명을 구하는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이와 같은 비슷한 일이 일어납니다. 지금 우리가 마주하는 고난은 눈앞에 놓인 작은 퍼즐 조각일 뿐입니다. 전체 그림이 아닙니다. 고난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더욱 성숙하게 하시고, 우리의 믿음을 굳건히 하시며, 때로는 우리를 준비시키는 시간을 주십니다. 그렇기에 고난을 대할. 때낙심하기보다는 그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고 기도하며 인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난은 아픔이지만. 그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이 우리를 놓지 않으심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향한 계획을 멈추지 않으십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시듯, 내 생각은 너희와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라 이사야 55장 8절 말씀입니다. 우리보다. 더 크신 계획을 가지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의 길을 여십니다.
오늘 고난 속에 있는 당신에게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며 이 시간을 통해 . 더큰 목적과 축복을 이루실 것을 믿으세요.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눈물을 보시고 . 그속에서도 새로운 소망을 준비하십니다. 고난의 길 끝에서 하나님꼐서 주실 위로와 은혜를 기대하며 믿음으로 걸어가 봅시다.